작성일 : 17-05-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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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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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과 간단한 프로그램을 하고 음식이름 맞추기를 했습니다.
"아 ~ 그거 뭣이고,남자들하고 아들이 끼리 돌라하는 긴데~"
"아 ~뭣이고 입에 뱅뱅도는데~"
"사오라 하면 끼리 주면 되는데,이름을 모르겠네~"
"라~"로 시작합니다. "라면~!,그래 ,라면이다!"
그러는 중에 할머니 한분이 집에서 콩삶아왔다고 같이 먹자고 갖고 오셔서
프로그램 중단하고 삶은 콩을 같이 먹었습니다.
1병동에서는 주말에 아들 결혼식간다 합니다.
"시어머니 꼴이 이래서 내가 많이 울겠다."하십니다.
우리어머니는 60대 에 중풍으로 편마비 이십니다.
이런저런 아들 키운이야기,상견례한 이야기,사돈 자랑 을 들으면서
손톱에 연한 봉숭아색 에나멜을 발라드렸습니다.
마음이 참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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