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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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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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성환씨의 노래 ' 묻지마세요' '인생'같은 노래 가사를
적어서 읽어보시게 드리거나 핸드폰으로 노래도 들려주면서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한침대앞에서 열심히 노래부르는 데 꼼깍고 않고 눈감고 계시던 서운할머니
"시끄러~ 가~!" 하십니다. 네 ~대답만 하고 노래 몇번 더 부렀습니다.
노래부르시던 할머니가 이 할매가 작년만해도 내하고 잘 지냈다 하십니다.
"고마 죽도 잘 못 묵고 그라네~,딸내 왔다 가서 참 좋다~"하시면서
이야기를 몇마디 나누고 서로 건강을 당부 하고
할머니 방으로 돌아가십니다.
서운할머니가 저를 보고 "미안하다"하십니다. 가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
저도 그렇게 말씀을 잘 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아니예요~ 또 놀러오께요" 병실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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