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2-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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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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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귀가 많이 어려워서 대화가 어려운 할아버지~
오늘 물만난 고기처럼 말씀을 많이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오늘 말문이 튀였었조^^
어찌나 목청껏 말씀 하시던지~ 모두가 웃었습니다.
패가 잘나와도 세윷까지는 기억하는데 그다음은....
잘나와도 어려웠습니다.
패가 잘나오도록 윷을 굴리다가 비난을 받고,
윷던진다고 유자차를 쏟아도 닦지도 않고 윷던지시고,
어쨋건 예전 생각을 많이 하시는 계기가 되셨기를 ....
근데 예나 지금이나
좀 노셨던 분이 여전히 잘 노신는 듯......^^
한동안 뜨개질 한다고 할아버지들과 시간을 못보낸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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