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6-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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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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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병동 개별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4병동 할머 한분은 문간에 누워 계시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할아버지 같아 보인답니다.
"여보~,작은딸이 먼저 시집가요, 큰딸은 애가 먼저 생겼네~"
옆에서 듣고 계시는 할머니들이 정신없는 소리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간병사님이 할아버지 아니라고 해도
할머니는 남의 영감을 보고 그런다고 귀담아 듣지도 않으십니다.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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