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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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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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를 지나고 병실 라운딩을 갔습니다.
여기 저기 모아둔 뽁뽁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두가방 담아서 출발!!
저를 볼때마다 반가움에 화내시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오랜만이라면서,나는 너를 딸 같이 생각하신다면서,
숙제 준거 검사합시다. 하니 얼굴이 화사해 지면서
"아들 왔을 때 보여줬더니 억수로 좋다 하더라,
이것하고 저것하고 다 보여줬다. 우리딸도 억수로 좋다 하더라~"
"니가 머리가 좋은 갑다,설이라고 이런거 다해주고..."
어지간히도 마음에 드셨던가 봅니다.
제가 머리 좋다는 소리를 할머니 한테 다 들었습니다.ㅎㅎㅎ
할머니가 그렇게 마음에 드셨다는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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